드디어 어제.. 아기 돌잔치를 끝낸 후 저도 돌끝맘이 됐습니다. 돌잔치를 하고 준비를 하는 동안에는 굳이 돌끝맘이란 말까지 왜 생긴걸까 했는데, 이거 끝내고 나니까 알겠습니다. 증말 힘들었거든요.. 제 블로그를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진지한 가성비충입니다. 쓸데없는 데 돈과 시간을 쓰는 걸 정말 싫어하지요. 그래서 돌잔치를 알아볼때도 가성비를 많이 생각하면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정도면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완전 만족이 아니라 나름이 된 이유는.. 저으 잘못된 선택이 한가지 있어가지고.. 1. 위치 저희는 시댁과 친정식구가 서울과 지방에 골고루 계셔서, 서울 중심지보다는 서울과 경기도의 중간에 위치한 곳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온파티 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