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웹툰.웹소설

추천하는 웹툰과 웹소설 리스트(카카오페이지)_3

오피셜프로젝트 2023. 9. 18. 17:15

요즘 저는 이상하게 네이버보다 카카오페이지를 더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네이버는 매일매일 무료(24시간마다 무료로 볼 수 있음)나 연재 중인 웹툰이 주를 이루는데

카카오페이지의 경우 3시간마다무료, 12시간마다무료, 24시간마다무료, 2일 or 3일마다 무료 등 무척 다양하게 알람이 옵니다.

알람 소리에 기계적으로 손가락이 가다보니, 카카오페이지를 들락거리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집에서는 만지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알람이 오면 반사적으로 손이 가는 제 모습을 보며.. 반성을 하면서도 놓칠 수 없는 건 놓칠 수 없는거니!

오늘도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명작 띵작 놓칠 수 없는 추천작을 줄줄이 나열해봅니다!

1.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그림 예쁜 거 말모, 말모. 포스터 만큼 본편도 깜찍하고 반짝반짝합니다. 요즘 가주가 되려는 여주들이 많은 거 같던데, 아마 이 작품이 가주 시리즈(?)의 시초같은 웹툰, 웹소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웹소설은 안 읽어봐서 모르겠고, 웹툰은 일단 사이다 팡팡 터지고 남주와 서사 차곡차곡 쌓아가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2023.09.18화 기준 115화까지는 기다무로 볼 수 있는데, 업데이트가 더뎌지고 있어서 좀.. 아쉽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네이버와는 달리 연재 날이 딱 지정 돼 있는 건 아닌 거 같은데, 그래서인지 몇몇 작품 외에는 업데이트가 멈춘 작품들이 은근히 있어서.. 참으로 난감하고 속상하고 그냥 그렇다구요! 카카페는 작가님들께 실비보험을 들어주라! 정형외과 왕진을 시켜줘라! 파스를 박스로 사다 날라라! (찡찡찡) 아무튼 재밌습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회귀하신 우리 여주께서 말아먹을 뻔한 대귀족가의 가문을 일으켜 세운다는 아주 뻔하디 뻔한 내용이지만, 풀어가는 이야기는 전혀 뻔하지 않으니, 귀엽고 풋풋한 아가들 연애하는 이야기 보고 싶으시면 한 번 보시길.. 우리 남주가 아주 미래의 집착 꿈나무인 것도 추천 포인트-☆

 

2. 전당포 시노부의 보석상자

연재만화 2일마다 무료

https://page.kakao.com/content/48619886

노다메 칸타빌레 아시나요? 제 나이 또래 분들이라면 이미 만화부터 일드에 영화판까지 다 접해보신 분들이 은근~ 은근~히 있을 것 같은데.(아닌가요? 나만 오타쿠인가요?) 아무튼 그 작가님의 차기작입니다! 전당포 시노부의 보석상자! 무려 2일마다 무료입니다. 크흐.. 이렇게 무료로 봐도 되나요.. 이렇게 재밌는데요... 로판에 지친 뇌를 현판으로 식혀줍시다. (.. 판타지적인 요소는 없지만, 이정도로 매일매일이 사건사고로 연결되는 상황이 판타지급이라.. 제 멋대로 현판이라 써봅니다.) 노다메 칸타빌레 때와 마찬가지로, 킹카인 남주와 어리버리 괴상발랄하지만 깜찍한 여주와 보석상에 반짝반짝한 보석이야기로 버무려 후루루찹찹하여 눈 호강하기 좋고 여주의 발랄함에 싱긋거리며 볼만한 작품입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엄청난 귀족가의 출신이었던 남주의 어린시절, 남주의 엄마(인가 이모인가)께서 전당포에 아이를 대금대신 맡기고! 돌아오지 않습니다..(어머니.. 또르르..) 그런데 전당포 사장은 그 대 귀족가를 선망하던 아저씨였고! 그럼 이 참에 우리 손녀 사위로 삼자!면서 아이를 알뜰히 살뜰히 키웁니다. 그러는 와중에 남주는 무럭무럭 자라 잘생긴 총각이 되었고, 손녀는 열심히 자라 이제 겨우 여고생!(아니 왜 일본 애들은 이렇게 성인 남자랑 여고생을 연결하는 걸 좋아하냐.. 나는 초큼 불편행..) 아무튼 그 잘생긴 총각은 보석 감정사가 되어 유명 보석상에서 근무하게 되고, 여고생도 전당포에서 보석 감정을 하는데, 이 아이 뭔가 노다메 같아.. 우주의 힘의 보석에서 느껴진다나 어쩐다나.. 아무튼 귀엽습니다. 그러니까 봐줍니다. 노다메스러움을 다시 맛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추천 >_<

3. 당신의 하우스헬퍼

웹툰 1일마다 무료

https://page.kakao.com/content/55929960

혹시.. 집안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저는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스트레스를 청소와 설거지로 푸는 나란뇨자. 그런 저에게 너무나 딱 맞는 웹툰을 발견했습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 아니 이런 남자는 도대체 왜 제 주변엔 없고 2D로만 존재하는 걸까요!? ... 그래서 만화인거겠죠. 있을 수 없는 판타지 같은 존재들... 흑흑... 아무튼 15금 웹툰에 19금 웹툰이 판을 치는 요즘, 찾기 힘든 바르고 건전한데 유익하며 재밌기까지 한 웹툰이라 추천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원래 요리하는 거 싫어하는 사람도 요리 방송은 또 즐겨 보잖아요?(그게 바로 나) 청소와 집안일이 귀찮은 분들도 즐겨 볼만한 웹툰이라 생각해서 조심스레 추천 웹툰 리스트에 올려봅니다! 내용은 뭐, 남주는 깔삼합니다. 잘생겼고 딱 봐도 시크하고 어딘가 한겨울에도 아아를 즐겨먹을 거 같은 차가운 도시 남자 스타일인 그가, 청소를 기깔나게 잘하고 요리도 끝내주게 잘하면서 자기 집은 휑뎅그래하게 두고 연애도 말아먹었지만, 동네 주민에게 영업용 미소를 날리며 열심히 가사도우미 일을 하면서 바텐더 일까지 하는 아무튼 그런(??) 내용입니다.

ㅎㅎㅎ 한번보시죠. 오랫동안 볼만한 작품입니다.

 

4. 악녀의 남주님

웹툰 1일마다 무료 / 웹소설 12시간마다 무료

https://page.kakao.com/content/60541818

악녀시리즈의 시조새(?)같은 웹툰입니다. 나는 빙의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해버렸어. 근데 그게 악녀야. 근데 원작대로 가면 죽는데. 조용히 살아야겠다.. 근데 내가 남주랑 첫날밤을 보내버렸네! 이를 우째!의 기본 루트를 달리는 내용입니다만. 뻔할 수 있는 내용이긴 하다만, 원래 그런 뻔한 걸 보고 싶어서 우리 로판 보는 거 아니었나요..? ㅎㅎ 일단 그림이 예쁘장합니다. 특히 남자 몸에 진심이신 듯 우리 작가님.. ㅎㅎ. 하지만 조금 아쉽게도 15금에서 19금으로 바뀌었는데, 우리가 원하는! 그 장면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그래도 이정도면 아주 선방했으니까요. 절대로 공공장소에서 보지 말기용. 19금이라 하면 뭔가 기승전야한내용일 거란 기대(?)를 하게 되지만, 그렇지는 않으니 아예 그런것만을 원하신다면 비추. 스토리도 낙낙히 있는 악녀의 남주님. 질투가 매우매우 심하신데 능력도 좋으신 우리 남주님. 원작 여주님께서 왜인지 악녀에 빙의한 여주에게 들이대는 것도 서사가 있어서 좋고. 아무튼 이유 없는 스토리 진행이 아니라 재밌게 잘 봤습니다. 추천추천!

 

5.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웹툰 3시간마다 무료 / 웹소설 3시간마다 무료(완결)

https://page.kakao.com/content/62421765

저는 원래 무서운 걸 못 봅니다. 무섭거든요... 귀신 나오는 것도 싫고 사람 나오는 것도 싫고(?) 아무튼 공포 장르는 진짜 못 보겠습니다.. 그런데 로판에 공포라니, 이건 또 신선하네요. 그러믄 봐야지. 로판이니까 괜찮겠지! 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괴랄한 장면 연출이 웹소설에 은근히 있습니다.. 막 뭘 씹어먹고.. 막 뭐를 찌르고.. 아무튼 그런 거 보기 힘든 분들께는 완전한 비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댕청 발랄 귀염 소심한 여주와 싸이코패스를 넘어선 악마 남주의 로맨스릴러를 보고싶은 분들에게는 추천. 일단 웹툰은 거의 15화까지만 무료지만, 웹소설은 완결이 나서 열심히 정주행중입니다. 웹툰은 거의 올라오지 않아서 추천할만하지 않지만, 웹소설이 꽤 재밌어서 추천하는 작품. 대충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공포같은 건 전혀 좋아하지도 않던 여주가 술김에 공포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하다 잠들었다, 일어나보니 공포게임 안에 들어왔습니다. 이 공포게임으로 말하자면, 악마에게 깃들린 남주가 살인을 해야 생명 연장을 할 수 있는 시스템 속에 살고 있는데, 살인을 하는 장면을 다른 사람에게 들키면 게임오버가 되는 아주 요상한 게임이었습니다. 그 게임속에서 여주는 악마 남주의 약시중을 드는 하녀에게 빙의를 했는데, 악마보다 더 무서운 존재를 만나게 됩니다. 그 이름은 바로 게임 시스템 자식.... 이라는 이야기.

공포 게임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여주와 혼자 로맨스 쓰고 있는 악마 이야기, 추천드려요!

 

6.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웹툰 3일마다 무료 / 웹소설 3시간마다 무료(완결)

https://page.kakao.com/content/56070306

정통 판타지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합니다. 반지의 제왕도 좋았고, 해리포터는 사랑했고, 일본 판타지 만화는 거의 섭렵했죠. 그래서인지 저는 이 작품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제목뿐이라는 요 작품.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는..(글로 쓰면서도 조금 부끄러운 제목..)은 정말 명작 띵작 대작입니다. 왜냐. 작가님의 세계관이 상당히 방대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작품이거든요! 시작은 흔한 로판과 같습니다. 매일매일 즐겨 읽던 로판에 빙의하게 된 여주는 자신의 최애를 한번 보고자 남부지방에서 굳이 북부지방까지 올라왔다가 어쩌다 보니 남주의 아버지인 북부대공과 결혼을 하고 어쩌다보니 아직은 어린아이인 남주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고 아무튼 어쩌다 보니 이렇게 저렇게 흘러가는 것 같더니만, 어느날 갑자기 대공 전하, 절 죽여주세요! 이러는 내용입니다. 이상하죠? 그런데 이 이상한 이야길 아주 참신하게 잘 풀어냅니다. 제가 봐왔던 로판만 해도 진짜 수만까지는 안되도 수천개는 될텐데, 그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늦게 추천을 했냐 물어보신다면.. 그림체가 초반에.. 제 스타일이 아니어라.. 조금 버거워 하면서 봤었어서.. 하지만 이제는 저 짱구같은 눈썹도 귀엽게 보일 정도로 몰입되어 있어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어린이 남주의 짱구눈썹과 자화자찬 북부대공에게 한 번 빠져보시죠 ㅋㅋ

 

7. 저승식당

웹툰 1일마다 무료 / 웹소설 1일마다 무료(완결)

https://page.kakao.com/content/60933368

왜 때문이죠.. 왜 작가님 업로드를 안 해주시나요.. 웹소설은 이미 완결이 났거늘! 하지만 참고 기다리며 작가님 업로드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4화까지만 무료지만 추천해봅니다. 포스터에서 보이듯이 아 음식을 정말 맛깔나게 잘 그리십니다. 이 만화보면서 평소엔 그렇게 즐기지도 않았던 음식들이 갑자기 땡겨서 출산후 다이어트 하면서 무척 곤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입맛 사라지신 분들께 추천하는 만화. 하지만 귀신이 무섭다면 조금.. 난감할 수도... 왜냐면 백수 총각이 저승 가기 직전 귀신들을 위해 한풀이 음식을 만드는 내용이라 피철철 귀신들이 간혹나오거든요.. 그래도 저는 추천합니다! 대장금도 재밌었고, 식객도 재밌었고, 맛있는 건 재밌는거니까요!

 

8. 환골탈태

웹툰 3시간마다 무료

https://page.kakao.com/content/51703113

삶이란 것이 어찌 연애로만 시작됐다 연애로만 종결됩니까? 뭐 로판에서는 사랑 없으면 죽을꺼야 뿌애애앵 하는 느낌으로 사랑꾼들이 난무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밥도 먹고, 법도 지키고, 약도 바르고, 돈 떨어질까봐 벌벌벌 떨어보기도 하고 그런거죠. 처음 이 웹툰을 접할 때는 웬 해골이 아기를 업고있냐. 개노잼삘. 안봐. 이랬는데.. 과거의 저. 후려치고 싶습니다. 진짜 아직까지 제가 접하지 못한, 이런 명작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역시 우리나라엔 천재가 많아. 나빼고 다 천잰가봐.

아무튼 내용은, 마족이 사는 세계에선 인간의 존재가 금기시 돼 있습니다. 사진은 커녕 그림도 제대로 없을 정도로 터부시되고 있는데, 인간이 아닌 존재라면 인간계에서 모두 갖고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불법적인 루트로. 그런데 우리 어린 마족이 고양이가 너무 키우고 싶었습니다. 마족 세계에는 없는 그 생물을, 어찌저찌해서 구했는데, 아니 이게 웬걸. 박스 안에 들어 있는 건 고양이가 아니라 인간 아기! 근데 우리 어린 마족은 살아생전 인간을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서, 이게 그냥 고양이구나 하고 사기를 당해버립니다! 그런데 이 어린 마족이 실은 마왕에게서 가출한 아들(?)이어서 벌어지는 그런 이야기...

솔직히 이 작품은 처음 시작을 가출 청소년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고, 마왕의 러브스토리부터 그렸으면 요즘 로판 판국에 엄청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이런 대작이 더 큰 대접을 받아야 할텐데.. 싶어서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요즘 작가님 무슨 일 나셨나.. 왜 이렇게 업데이트가 안되나.. 싶기도 하는 작품입니다. 그래도 오늘 한화 올라왔음. 그래서 기쁜 마음에 추천 작에 넣어봅니다!

9. 그녀와 야수

웹툰 1일마다 무료 / 웹소설12시간마다 무료(완결)

https://page.kakao.com/content/55566760

이게 무슨 미녀와 야수같은 제목일까요? 어떻게든 어그로를 끌어보고 싶었나본데 하는 못된 생각은 2화정도 읽은 후 휘발되버렸습니다. 그만큼 흡입력이 높다는 거죠. 어찌보면 뻔하디 뻔한 내용입니다. 죽고 다시 태어나도 전생의 삶을 잊지 못하는 여주인공. 누적되는 삶에 권태로움을 느끼던 중 집안이 망할 뻔한 것을 괴물 대공에게 시집을 가면 가문의 멸문을 막아준다는 이야길 듣고 언니 대신 북부행을 택합니다. 그리고 눈 앞에 맞닥드린 천장에 닿을 만큼 커다란 늑대가 대공과, 이 대공의 아기를 가지라는 인간만도 못한 대공가의 사람들. 하지만 우리 여주 언니는 오백년 묵은 검술과 칠백년 묵은 정치력으로 얍 욥 챱 춉 하고 해결하는데, 으르렁대던 야수 남주는 그런 여주 앞에서 꼬리만 강아지일뿐. 그러던 중, 오밤중에 여주의 품 안에서 잠들었던 야수 남주가 사람이 되어버리는데!

재밌겠죠? 히히

10. 결혼장사

웹툰 3시간마다 무료 / 웹소설 3시간마다 무료(완결)

https://page.kakao.com/content/60343223

뭔가 포스터가 상당히 피에타스럽습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군요. 뭔가 전쟁영웅스러우면서도 성녀스러우면서도 아직 철이 안 든 아이같으면서도 그런 여주입니다. (초반에는요) 그림 예쁜 건 말할 것도 없고(포스터에 쏟은 정성, 웹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그림이 예뻐서일까요..? 요즘 업데이트가 너무 안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명작이니까 추천할래요. 85화까지 기다무로 보실 수 있으니, 이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시작은 남들과 같습니다. 세기의 악녀로 욕이란 욕은 바가지로 먹고, 결국 집안 망해 거리를 떠돌다 객사를 하게된 여주는 신혼 초기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다짐하는 만큼 사건사고가 아주 자알 풀린다는 이야기. 풀어가는 과정이 뭔가 종교적인 느낌도 있고, 중세시대에 맞는 문제 해결 방식이 나름 신선합니다. 툭하면 나오는 마법으로 뾰로롱 해결되는 게 아니라 조금 더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마법은 너무 쉽잖아요.. 그냥 손가락 하나 톡하고 움직이는 걸로 해결! 하면 누가 못해! (물론 저는 못 하겠죠.)

웹툰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작가님께서 심혈을 기울인 이 작품! 추천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